할부금융이나 대출등을 받게되면 신용등급이 중요합니다
신용정보회사(CB)는 금융회사와 한국신용정보원 등에서 수입한 각종 정보를 분석해 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을 산출하게 되고
등급이 낮으면 거래가 거절되거나 한도가 줄어들고 금리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고
만기 연장이 안되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금융이용시 참고해야 할 신용관리
-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011년부터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도록 제도화 되었기에
신용조회만으로는 신용등급 변동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자 할때는 신용조회가 가능한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어플등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단 , 조회시 과금될 수 있으니 주의)
- 휴대폰 단말기 할부금을 미납해도 신용점수가 하락?
휴대폰 단말기는 보증보험을 통한 할부상품을 통해 분할납부를 하게 됩니다
단말기 할부금을 미납할경우 보증보험사가 미납된 할부금을 내주게 되는데 이러한 정보는 연체정보와
동일하여 신용정보원에 등록되어 신용점수가 하락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체정보로 등재되지는 않습니다
- 적은 금액 또는 소액연체이니 관계없다?
소액연체, 고액연체 관계없이 연체는 똑같은 연체입니다
일반적으로 3~5일이상 연체시 기록이 남게 되는데 이 기록이 추후 신용등급평가에 반영되며
10만원이상, 5일이상 연체의 경우 각 금융사에 정보공유가 됩니다
또한 이 정보는 연체상환을 했어도 그 연체이력으로 기록이 유지되니
연체는 금액과 상관없이 발생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마이너스통장 사용
마이너스통장은 정해진 한도안에서 이용하는 한도대출의 성격이 강합니다
따라서 한도대비 잔액 소진율이 높을경우 연체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신용평가에 반영이 됩니다
마이너스통장은 한도기준 30~40%대를 유지하는것이 신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자동이체 이용, 개인주소지 등은 이용하는 금융사에 알려야 한다
과거에 사용했던 지로는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미납이 많아 불필요한 연체가 발생되므로
가급적 자동이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소지등의 변경이 있을때는 금융사에 바로 주소지변경을 해 두어야
연체사실을 모르고 지나가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정보
휴대폰등의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및 수도요금 등의 성실한 납부실적
(6개월이상)을 신용조회회사에 " 기금융정보 반영신청"을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점수반영에 도움이 됩니다
- 대부업을 통해 정상거래중인데 왜 타 캐피탈, 은행등의 신용거래가 거절?
CB는 통계적 분석을 통해 금융업권별 연체율을 산출해 신용평가에 반영하는데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높은 업권 대출을 받는 경우 향후 채무불이행 발생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신용평가에 반영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연체율이 높은 업권의 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 하락폭이 크기도 합니다
대부업이 빠른 대출, 한달무이자 대출등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 다중채무?
한 곳에서 받은 채무보다
여러 곳에서 동일한 금액을 받은 채무가 신용평가에는 부정적 요인이 됩니다
신용개설(거래)시 채무가 발생이 되어 신용점수가 떨어지게 되는데
단발성의 변동이 아닌 여러곳에서의 변동이 생기기에 그러합니다
더구나 정상거래를 했어도 여러곳의 다중채무는 신용평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연체로 인한 등급하락으로 연체금을 바로 상환했는데 신용등급이 복구되지 않는이유?
연체이력은 최장 5년간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상당기간 성실하게 신용거래를 해야 연체이력의
반영 비중이 줄면서 서서히 신용등급이 회복됩니다
금융, 상거래, 세금 등의 연체는 장기간 신용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연체를 하지 않는 게
신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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